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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기업이 바라본 2024 경영·경제 전망 조사

2024.01.19

첨부파일
(1월19일자 조간)2024 경영경제 전망조사.pdf

담당부서 경제정책팀

<p style="text-align: center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 style="font-size: 16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6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5.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기업들 “경기회복 하반기부터 시작해 ... 2025년 본격화”</span>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center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 style="font-size: 14pt;"><br style="font-size: 14pt;">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<br style="font-size: 14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2.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경제 회복시점, ‘2025년부터’ 응답 가장 많아, 올해는 ‘상저하중’ 완만한 U자형 곡선 전망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4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2.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2024년 경영전락은 ‘성장’(35%) 보다는 ‘안정’(55.5%)에 방점 ... 경기회복 관망세 이어져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4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4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2.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경영리스크는 ‘고유가·고원자재가’, ‘고금리’ ... 핵심 정책과제는 ‘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’</span><br></strong><br> 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는 가운데, 기업들은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점을 2025년으로 내다봤다.<br><br> 대한상공회의소(회장 최태원)가 최근 전국 2,15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‘기업이 바라본 2024 경영·경제전망’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경기 회복세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. 경제 회복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 ‘내년(2025년)부터’라는 응답이 40.1%로 가장 많았다. 이어서 ‘올해 하반기’라는 응답이 34.2%, ‘2026년 이후’는 16.9%였다. 반면, ‘올 상반기’ 또는 ‘이미 회복국면’이라는 응답은 8.8%에 그쳤다. <br><br> <strong><그림1> 기업들이 예상하는 회복시점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1/20240119_095508753_74621.png" title="" alt="" border="0" style="width: 282px; height: 223px; border: 0px solid;"><br></strong><br> 기업들이 본격 경기회복시점을 내년으로 미뤄잡은 것에 대해 상의는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가 여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았다. 실제로 지난해 기업 대출금리가 5%대를 돌파한 이후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으며, 8차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에 오히려 대출금리가 상승흐름을 보였다.(’23.4월 5.09→’23.11월 5.36)<br><br> 또한,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(-0.4%)했으나,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인 2021년 초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,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.<br><br><strong>2024년 경영전락은 ‘성장’(35%) 보다는 ‘안정’(55.5%)에 방점 ... 경기회복 관망세 이어져</strong> <br><br><br>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서는 ‘성장’에 방점을 둔 기업이 적지 않았다. ‘성장전략’을 선택한 기업이 35.0%로 ‘축소화 전략’(9.5%)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다만, ‘안정전략’을 택한 기업이 55.5%로 가장 많아 경기회복세를 더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.<br><br> 매출, 수출, 투자 등 구체적인 경영실적에 대해서도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아 기업들이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을 뒷받침 했다. 실제 부문별 응답 결과를 보면, 수출의 경우 ‘동일 수준’을 전망한 기업이 44.3%로 가장 많았던 반면, ‘증가’ 구간을 꼽은 기업이 27.7%, ‘감소’ 구간을 꼽은 기업이 28.0%로 비슷했다. <br><br> 투자의 경우에도 ‘동일 수준’을 전망한 기업이 46.4%로 가장 많았고, ‘감소’ 구간을 꼽은 기업이 29.5%, ‘증가’ 구간을 꼽은 기업이 24.1%였다. 매출은 작년과 비교해 ‘증가’(34.5%), ‘동일 수준’(31.5%), ‘감소’(34.0%)로 응답하면서 구간별 응답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. <br><br><strong><그림2> 작년 대비 2024년 부문별 경영실적 전망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b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1/20240119_095622863_32860.png" title="" alt="" border="0" style="width: 502px; height: 144px; border: 0px solid;"><br><strong>경영리스크는 ‘고유가·고원자재가’, ‘고금리’ ... 핵심 정책과제는 ‘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’</strong><br><br><br> 기업들은 올해 가장 위협적인 대내외 리크스로 ‘고원자재가·고유가’(51.1%), ‘고금리 등 자금조달부담’(46.6%)을 가장 많이 꼽았다. 그 다음으로 ‘인력수급 및 노사갈등’ (21.6%), ‘수출부진 장기화’ (20.0%), ‘전쟁 등 돌발이슈’ (14.2%) 순이었다. <고환율 등 외환리스크 13.0%, 원부자재 조달애로 10.6%, 기타 4.8%, 복수응답><br><br> 또한, 올해 우리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기업들은 ‘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’를 71.0%로 가장 많이 꼽았다. 이어서 ‘기업부담규제 완화’ 31.2%, ‘수출경쟁력 강화’ 27.0%, ‘노동시장 개혁’ 21.7%, ‘미중갈등 등 대외위험 관리’ 19.8%, ‘국가전략산업 지원 확대’ 11.9% 등 순으로 응답했다. <친환경경제 전환 및 에너지안보 4.1%, 기타 1.0%, 복수응답><br><br>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“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, 이를 체감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”이라며 “위기를 혁신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모두 고물가·고금리 등 당면한 위험요인에 대비하고 신산업분야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확보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. 고 말했다. <br><br><br> <<strong>그림3> 올해 대내외 경영활동 리크스 요인 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그림4> 경제회복을 위한 중요 정책과제</span>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1/20240119_095640394_16799.png" title="" alt="" border="0" style="width: 287px; height: 227px; border: 0px solid;"> 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1/20240119_095651597_43720.png" title="" alt="" border="0" style="width: 295px; height: 233px; border: 0px solid;"><br><br><br>< 조사 개요 ><br>• 조사 기간 : 2023년 12/4(월)~12/15(금)<br>• 조사 대상 : 전국 제조업체 2,156여개 사<br>• 조사 방법 : 이메일 및 팩스<br>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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