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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확행’과 ‘가심비’로 소비자 잡아라

2018.06.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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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부서 기업정책팀

<p style="text-align: center; line-height: 20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6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3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‘소확행’과 ‘가심비’로 소비자 잡아라</span>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20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6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3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br></span></strong>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20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최근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양대 화두가 ‘소확행(小確幸)’과 ‘가심비(價心比)’다.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, 가격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에 ‘마음 심(心)’ 자를 넣은 ‘가심비’는 얼핏 상반된 듯 보인다.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기만족을 중시하겠다며 이에 열광하고 있다.<br><br>과거 명품 가방 및 프리미엄 가전 중심이던 해외 직구 물품이 선풍기, 헤어 드라이어 등 일상용품으로 확대된 것, ‘어른들의 장난감’으로 불리던 피규어와 드론의 고급 제품 매출이 늘어난 것, 편의점 고급와인, 주말 국내 호텔패키지, 집까지 배송되는 혼술상 세트 등은 소확행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 상품이다.<br><br>편의점에서는 가심비가 가성비를 압도하고 있다.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2016년 3분기 이후 대표적 가성비 상품인 삼각김밥 매출을 앞질렀다. 마찬가지로 패스트푸드 소비는 줄어들고 있지만 티라미수 등 고급 디저트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. <br><br>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확행과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. 유통업계가 이를 선도할 맞춤형 상품 및 전략에 힘써야 하는 이유다.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20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20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(작성 : 기업정책팀)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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