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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MZ세대가 바라보는 ESG경영과 기업인식 조사

2022.04.04

담당부서 ESG경영실

<p style="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line-height: 19.2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center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 style="font-size: 16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6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8.8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MZ세대는 가성비 보다 ‘가심비’… 비싸도 착한제품 고른다</span>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center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 style="font-size: 16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6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8.8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br></span>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- 商議, MZ세대 380명 대상 조사... 64.5% ‘더 비싸도 ESG 실천기업 제품 구매’<br>- MZ세대의 대표적 소비신념은? 가심비(46.6%) > 미닝아웃(28.7%) > 돈쭐(10.3%) 順<br>- 파급효과 큰 친환경제품 : 무라벨 페트병(41.1%), 전기·수소차(36.3%) 등 생활 속 친숙한 제품 <br>- 기업 역할 ‘일자리 창출’(28.9%) 보다 ‘투명·윤리경영 실천’(51.3%) 많이 꼽아... 공정·정의 중시 인식 반영<br>- 향후 ESG경영 확산위해 중요한 것? ‘전반적인 국민인식 향상’(38.4%), ‘법ㆍ제도적 지원(27.9%)’ 등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ESG가 기업경영의 화두를 넘어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,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MZ세대들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경영 실천여부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<br><br> 대한상공회의소(회장 최태원)가 최근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‘MZ세대가 바라보는 ESG경영과 기업의 역할’ 조사결과, 응답자 10명 중 6명은 ESG를 실천하는 착한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<br><br> 이어 ‘ESG 우수 기업제품 구매 시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얼마나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’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인 70%가 2.5~7.5%를 추가로 지불하겠다고 답했다.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MZ세대의 대표적 소비신념은? 가심비(46.6%) > 미닝아웃(28.7%) > 돈쭐(10.3%) 順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특히, MZ세대는 ‘가치소비를 반영하는 신조어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 무엇이냐’는 질문에 ‘가심비’(46.6%)를 가장 많이 꼽아 제품 구매시 성능보다 심리적 만족을 더욱 중요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. 이밖에 ‘미닝아웃’(28.7%), ‘돈쭐’(10.3%), ‘플렉스’(7.9%)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.<br><br>서울 소재 대학 3학년 김모양은“과거에는 브랜드와 가격이 상품 선택의 기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고 품질도 만족스럽다면 주저 없이 장바구니에 담는다”며“MZ세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겐‘불매운동’, 착한기업·가게에는‘돈쭐’이라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”고 말했다.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파급효과 큰 친환경제품 : 무라벨 페트병(41.1%), 전기·수소차(36.3%) 등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친환경 제품 중 가장 파급효과가 크다고 생각되는 품목을 살펴본 결과, ‘무라벨 페트병’(41.1%)을 첫 손에 꼽았고 이어 ‘전기/수소차’(36.3%), ‘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의류’(13.7%), ‘친환경 세제’(7.9%) 등의 순으로 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선택됐다. <br><br> 고려대 이재혁 ESG연구센터장은 “가성비(가격 대비 성능)보다 가심비를 따지는 M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비슷한 품질이라면 ESG를 실천하는지가 구매기준이 되는 등 자신의 신념에 맞는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”며 “디지털세대 답게 SNS,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ESG 이슈가 쉽게 대중들에게 공유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은 ESG경영에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다.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기업 역할 ‘일자리 창출’(28.9%) 보다 ‘투명·윤리경영 실천’(51.3%) 많이 꼽아... <br>공정·정의 중시 인식 반영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‘기업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이냐’는 질문에는 통상적인 기업의 역할인 ‘일자리 창출’(28.9%)보다 ‘투명윤리경영 실천’(51.3%)이라는 응답이 22.4%p 높게 나와 공정·정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인식과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. 이밖에 ‘환경보호’(13.2%), ‘국가 성실납세’(2.1%), ‘봉사활동’(3.4%) 등이 그 뒤를 이었다.<br><br> 또한, ‘취업을 고려할 때 ESG경영 실천기업인지 관심을 갖는 이유’에 대해서 MZ세대는 ‘환경·사회문제 등 시대흐름에 부합’(50.3%), ‘향후 성장발전가능성 높아’(29.5%), ‘기업문화·근무환경 좋을 것으로 판단’(18.7%)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.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MZ세대가 생각하는 CEO 기업목표....기업경쟁력 향상(82.1%) 응답 가장 높아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‘MZ세대가 CEO가 된다면 기업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어디에 둘까?’ 라는 질문 에는 ‘기업경쟁력향상’(82.1%), ‘기업문화·근로자복지향상’(61.1%), ‘ESG경영실천’(60.3%)을 우선적으로 꼽은 반면, 상대적으로 ‘값싼 양질의 제품생산과 서비스 제공(36.8%)‘, 주주 권익 보호’(23.4%)는 낮게 나타났다.<br><br> 또한, MZ세대들은 ESG경영에 대한 대응을 가장 잘 하는 국내기업으로 삼성, 에스케이, 엘지, 오뚜기, 유한킴벌리, 풀무원, 현대차를 꼽았다. <기업명 가나다 순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ESG경영 확산위해 중요한 것? ‘국민인식 향상’(38.4%), ‘법ㆍ제도적 지원(27.9%)’ 등</strong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‘향후 ESG경영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무엇’이냐는 질문에 MZ세대들은 ‘전반적인 국민인식 향상’(38.4%), ‘정부의 법ㆍ제도적 지원’(27.9%), ‘대기업 솔선수범 실천’(27.6%) 등이라고 답해 국민과 정부, 기업간의 의견조율을 통해 ESG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.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p><p style="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또한, MZ세대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한 시급한 정책으로 ‘세제·금리혜택 제공’(36.6%), ‘정부차원의 ESG경영솔루션·포털 등 인프라 구축’(36.3%)을 우선적으로 꼽았고, ‘자발적인 ESG경영 추진위한 재정지원’(14.5%), ‘ESG 전문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제공’(11.6%)’ 등이 뒤를 이었다.<br><br> 마지막으로 친기업정서 확산을 위해 기업 및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MZ세대는 ‘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제고’와 ‘일자리창출 및 투자확대 통한 경제성장 기여’라는 응답을 각각 36.6%로 동일하게 꼽았다. <br><br></p><p class="0" style="text-align: left; line-height: 18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8.8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“최근 ESG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업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변화하고, 사회공헌이나 투명·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”고 지적하면서, “여론과 소비의 주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가 가격이 더 비싸도 착한기업의 제품 구매를 선호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ESG 경영 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</span> <br><br><br>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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